1차전,2차전 모두 열심히 뛰는 선수들의 모습에 덩달아 너무 간절해져서 두 손 꼭 모으고 봤는데 정말이지 너무 좋은 결과가 맺어져서 늦은시간에 입 틀어막는다고 혼났다. 아직도 벅참 ;_; 떨리는 마음으로 가나랑 우루과이 경기 지켜보면서 기다리다가 우리나라 16강 진출 확정되고 눈물이 터진 손흥민 선수 보면서 같이 울어버렸다. 사실 살면서 무언가를 저정도로 간절하게 바라본적도 노력해본적도 없어서 무슨 심정이었을지 나로서는 감히 상상조차 안되지만 부담감도 얼마나 컸을까 싶고...그냥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경기 시작전까지 9% 확률이니 뭐니 16강 진출 솔직히 가망 없다, 너무 기대하지 말라는 그런 초치는 얘기들도 심심찮게 보였는데 선수들은 다들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뛰었고 그리고 결국 해낸..
해가 지는 곳으로
잘자 내 달빛 이리와서 안겨 깊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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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2 :: 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 ⁺
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 ⁺ NCT 127 오빠들 보고 왔다. 하나하나 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싶은데 지금 몸이 너무 힘들고 과한 사랑으로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일단 대충 기록만 해둬야겠음.. 사실상 콘서트 후기라기보다는 그냥 내 주체 안되는 감정을 털어놓는 글임 ㅎ 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 ⁺ 무려 더 링크 ^플러스^ 그냥 더링크와는 다른 구성으로 오로지 이틀만 하는 공연!!! 일단 다 고사하고 잠실주경기장에서 하는 127의 첫 야외공연이었기에 일단 무조건 가야된다고 생각을 했고 여차저차 티켓팅해서 22일자 토요일 공연인 첫콘 돌출 앞 그라운드로 다녀왔다. 내 자리는 오른쪽 사이드 D3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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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6 질주 :: 컴백쇼케이스
글 두서 없고 길어요 tmi 많음 블로그 두 개 굴림. 다른 플랫폼에서 너무나도 비슷한 글을 봤다면 그것도 내가 쓴거임 (〃⌒▽⌒〃)ゝ //// 기다리고 기다리던 127 컴백🥹 오후 한시에 공개된 음원 스밍 야무지게 돌려주고... 도영이가 듣고싶어 했던 흑백영화 떼창도 연습해주고 질주 응원법도 연습해주고... 개별곡이랑 flac 음원 다운까지 완료! ㅈㄴ 오랜만에 해봐서 뭐가 반영되는건지 헷갈렸다 암튼 우선적으로 할 것만 마치고 가방 챙겨서 친구 만나고 출발함 대화역 도착해서는 친구가 부탁했던 임무도 수행완. 락커 열었는데 가운데에 알 두개가 덜렁 놓여있어서 너무 귀여웠다ㅋㅋㅋㅋㅋ 대화역에서 택시타고 킨텍스 가는 길에 깠는데 나는 산리오 최애캐인 시나모롤 뽑고 다른 친구는 개구리...이름을 모르는데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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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1
요즘 하늘이 예뻐서 그런가 길을 걷다가 문득 내가 애니메이션 영화 속 한 장면에 있는 것만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더러 있다. 이날은 아침부터 해가 저무는 순간까지 하루종일 하늘이 참 예뻐서 기분이 되게..되게 이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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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4
오랜만에 나갔다 왔더니 피곤해 죽겠다 그래도 애들 만나는 일은 늘 즐거워